- 장애인 이용 편리성 갖춰
[뉴스핌=최영수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한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서 우수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그림)는 모든 국민들이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를 인증하는 제도다. 즉 장애인을 배려한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는 2012년부터 한층 강화된 웹 접근성 평가로, 전문가 평가(1단계), 장애인, 노인 등 사용자에 의한 평가(2단계)로 진행됐다.
전력거래소는 사전심사와 인증심사과정을 통과해 향후 1년간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