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아스널전에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한 스완지시티 기성용 [사진=AP/뉴시스] |
기성용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2~201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시즌 두 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기성용은 2대 1로 끌려가던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대니 그레엄에게 자로 잰 듯한 패스를 연결해 경기를 무승부로 돌리는 골을 합작했다.
기성용의 활약에 현지 언론들도 호평 일색이다. 골닷컴은 기성용에 팀 2위인 별 세 개를 부여했고 웨일즈온라인은 최근 출전한 경기 중 가장 좋은 조율이었다며 7점을 줬다. 유로스포르트 역시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주며 호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