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비대위원장에 선거 패배책임·수수방관 인사 배제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민주당 상임고문단, 박기춘과 만나 가이드라인 제시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상임고문단이 3일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선거패배의 책임 있는 자리에 있던 사람과 수수방관한 책임이 있는 사람 등은 배제해야 한다"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민주당 상임고문단은 이날 박기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차기 지도부를 세우는 전당대회 준비에 전념하고, 총선·대선에 대한 엄정한 평가 작업을 수행해야 하며, 큰 충격 상태에 있는 국민과 지지자들을 힐링하는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다고 박용진 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추대 방식에 대해서는 "박 원내대표가 당 내외 의견을 모아 사심 없이 당을 위해 헌신해야 할 사람으로 추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의 역할을 놓고 '혁신형'이냐 '관리형'이냐를 놓고 주류와 비주류 간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임고문단은 '관리형'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신기남 고문은 "비대위원의 임무는 당을 정비하고 전대 규칙을 잘 정하며 새 지도부가 뽑힐 때까지 당을 관리하는 역할"이라며 "당 진로는 전대에서 진검승부를 통해 결론짓는 것이 맞으며 비대위는 징검다리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원장이 당의 개혁과 혁신 방안을 내놓기 어려우니 임시로 진행할 사람을 빠르게 찾는 게 중요할 것이란 언급도 공감을 얻었다. 하지만 외부인사 영입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

상임고문단은 현재 민주당의 상황을 전에 없는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절박감을 가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에게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민주당의 위기는 단순한 위기가 아닌 존폐의 위기임을 절감해야 한다"며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로부터 용서와 기회를 다시 얻기 위해서는 치열한 반성과 근본을 돌이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채정 고문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한데 이 상황이 민주당의 위기로만 끝나지 않고 한국 정당정치 와해의 위기가 올 수 있다"며 "민주당이 무너지면 대안도 없는데 그런 채로 무너지는 것은 정당정치의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상현, 김원기, 문희상, 박상천, 송영오, 신기남, 이부영, 임채정, 정대철, 정동영, 정세균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고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원내부대표, 한정애 원내부대표, 박용진 대변인이 배석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