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김해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고객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따뜻한 밥상 드림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교보증권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적립된 드림이 포인트 성금으로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따뜻한 밥상을 만들어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전라도 광주, 전주지역의 방학 중 결식아동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보증권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꿈과 희망을 드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매년 창립기념일 특별주간 드림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립 63주년인 올해에도 지난달 14일 사랑의 김장담그기부터 내년 2월 23일 따뜻한 봄나기 연탄배달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