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임시완에 폭풍 질투 "어디서 선화와 팔짱을…"

기사입력 : 2012년12월15일 20:22

최종수정 : 2012년12월15일 20:22

광희 임시완 질투 [사진=MBC 영상 캡처]

광희 임시완 질투

[뉴스핌=이슈팀]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같은 멤버 임시완을 폭풍 질투했다.

광희-선화 커플은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동준, 형식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광희는 두 사람의 신혼집을 찾은 멤버들에게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은 사람은 임시완.

선화는 레드카펫으로 걸어오는 임시완에게 "여배우가 없이 혼자 왔냐"고 물었고 임시완은 "선화씨가 있으니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시완의 말에 선화는 바로 남편 광희를 버리고 임시완의 팔짱을 끼고 레드카펫을 걸었다. 급기야 선화는 임시완에게 첫만남 때를 언급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그 당시 날 부인으로 어떻게 생각했냐"고 물었다.

이에 임시완은 "나야 좋다. 예쁘다. '우결' 보면서 선화의 매력을 더 많이 느꼈다"고 말해 광희를 도발했다.

결국 광희는 임시완에 질투를 하는 한편 선화에게도 "얘가 미쳤나 오늘. 정신을 못차려 지금"이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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