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서비스·소모성 자재(MRO) 사업의 매출 견조세와 수출 증가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13억원, 영업이익은 24.5% 증가한 57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매출액은 830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등 이머징 국가로의 수출 증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 비용 절감 등에 따른 수익성이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당초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약품검수장치인 VIZEN이 기술적 결함으로 출시가 지연지고 있으나 2013년에는 발매 가능성이 높다"며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VIZEN은 향후 기존 고객만으로도 매출 증대가 가능해 2014년부터 본격적인 신제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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