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삼성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전미가전박람회(CES)에서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매체인 채널뉴스에 따르면 내부 인사를 인용, 삼성은 내년 CES에서 기존 청색타원형 로고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로고를 발표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삼성 로고는 현재보다 활기차면서도 국제적인 브랜드 이미지 부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새로운 브랜드는 다양한 색상을 담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각 색생은 삼성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상징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은 이를 위해 나이키 브랜드와 스타벅스 등의 브랜드 작업을 수행한 스콧 베드베리에 이같은 프로젝트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