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T&G는 오는 7일부터 독특한 ‘샴페인 향’의 멘솔담배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Tonino Lamborghini Icevolt)’를 전국 편의점 및 주요 판매점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는 국내 시판중인 담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멘솔(menthol)을 함유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샴페인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가운 ‘아이스(Ice)’와 번개를 뜻하는 ‘볼트(Volt)’를 합성한 제품명으로 제품 특성인 강한 상쾌함을 그대로 표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세계적 명성의 이탈리아 ‘악스(ARC`S)’사(社)에서 제작했다.
앞서 출시된 기존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푸른빛과 번개 이미지를 적용하여 강한 멘솔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소영 KT&G 브랜드 매니저는 “자체조사 결과,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는 현재 시판 중인 캡슐형 멘솔담배들의 캡슐을 터뜨렸을 때보다도 멘솔향이 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는 타르 6.0mg, 니코틴 0.50mg으로 가격은 갑당 27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