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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사고. 22일 오전 10시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평택나들목 근처에서 전신주를 실고 가던 트레일러가 넘어져 전신주 10여 개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서울방면 통행이 전면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
22일 오전 10시48분쯤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서울 방향 2㎞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서울 방향 서평택분기점 진입이 한때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이번 사고는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들이 받자 뒤따르던 9.5t 화물차와 SUV차량이 트레일러를 잇따라 추돌했고 이 과정에서 화물차 기사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트레일러가 전복되면서 화물칸에 실려있던 콘크리트 원형파일(전신주 형태) 10여 개가 도로에 쏟아져 서울 방면 차량 통행이 한때 전면통제됐으나 오후 1시05분을 기해 1개 차로에서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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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