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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신촌 마비 [사진=김태진 트위터] |
동방신기는 지난 12일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녹화를 가졌다. 이날 게릴라 데이트는 신촌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동방신기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고 신촌 일대가 마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촬영은 안전상의 이유로 전격 중단됐다.
'연예가중계' 리포터 김태진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방신기 신촌 바비' 상황에 대해 "오늘 8시 반 신촌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동방신기의 게릴라 데이트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사진 속 인파보다 족히 백배는 넘는 팬들이 몰려 무척 위험했다"고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경호원의 통솔하에 둥그런 원을 그리며 몰려있다.
한편, 신촌일대 미비를 부를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입증한 동방신기는 지난 달 24일 신곡 'Catch Me'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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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