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허핑턴 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지하철에서 소변 보고 샤워까지 한 여자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뉴욕 지하철 객차안 젊은 여성이 소변을 참지 못하고 서서 일을 본 후 가방에서 비누 스펀지, 생수를 꺼내 몸까지 씻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휴대폰으로 촬영된 해당 동영상은 이른바 '지하철 소변녀'로 유투브에 공개됐으며 대략 5분25초 가량이다.
일반적으로 노래 한 곡의 재생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해당동영상을 접한 미국 네티즌들이 허핑턴포스트의 댓글란에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면 이건 그냥 여학생 클럽의 농간인 듯. 분명히 계획된 일일 것이다. 그냥 웃기다" "난 뉴욕 출신이라그런지 별로 놀랍지 않은데" "저 여잔 아픈거다. 저거 보고 전달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아픈거임" "얼른 치워야.." "사기임. 술을 들이부었음! 블룸버그는 어디로 갔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네티즌들도 "와 저게 뉴욕인건가?" "저거 좀 이상해 일부러 하는 거 같어" "쇼임?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음? 병원에 있어야 하는거 아님?"등의 반응을 보이며고 있다.
한편, 동영상 속 '지하철 소변녀'는 생수로 몸을 씻은 뒤 샤워가운을 착용하고 자신의 오물은 그래도 내버려둔 채 유유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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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