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해당영상 캡처] |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뉴욕 지하철 객차안 젊은 여성이 소변을 참지 못하고 서서 일을 본 후 가방에서 비누 스펀지, 생수를 꺼내 몸까지 씻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미국판 '지하철 소변녀' 동영상은 휴대폰으로 촬영한 5분25초 분량으로 젊은 여자의 얼굴과, 관련 행동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해당 동영상에서 여자 승객은 객차 내에서 소변이 마려워 발을 동동 구르다가 결국 소변을 참지 못하고 반바지를 입은 채 서서 일을 본다.
이어 이 여자는 자신의 가방에서 생수통과 비누, 분홍색 스펀지를 꺼내며 "친구를 만나러 가야한다. 내 악취를 참을 수 없다"고 말하는 한편 자신의 몸에 비누칠을 한다.
가지고 있던 생수로 샤워를 마친 이 여자는 샤워가운을 입은 뒤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다하다 이제 소변보고 샤워까지 하냐. 그것도 지하철에서? 미쳤다" "역겹다. 세상에 미친사람 진짜 많네" 등의 반응과 함께, "가방 안에 물과 비누, 스펀지까지 준비해 온 것을 우발적 행동으로 보기에는 이상하다"며 여성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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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