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MMORPG '천룡기(天龍記)'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위메이드의 기획과 그래픽, 기술력을 총망라한 <천룡기>는 3년 이상의 개발 기간 동안 인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대작 게임으로 하반기 온라인 게임 시장 왕좌를 노리고 있다.

<천룡기>는 ▲화려한 무공을 바탕으로 한 호쾌한 타격감, ▲무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 시스템 ▲아이템의 속성에 따라 캐릭터가 강해지는 오행시스템, ▲편의를 고려한 하이브리드 타게팅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무림의 세계로 이용자들을 초대한다.

특히, 여러 단계의 초식으로 구현된 연환무공은 전투에서 한 순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짜릿함을 연출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는 ‘협객’, ‘술사’, ‘검객’, ‘도사’ 4종의 직업으로 무장한 남녀캐릭터로 사냥터와 사냥터에 연계되어 있는 콘텐츠를 30레벨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선택 직업과 무관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제조 직업시스템’, 신장과 비적단으로 나눠지는 ‘세력 시스템’, 게임 내 발자취와 경험을 기록하고 남기는 ‘위업 & 도감 시스템’등 <천룡기>만의 독특한 시스템도 공개된다.

첫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절대무공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할 천룡기는 이날부터 오는 26(수)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16시부터 23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테스터에 선정되지 못한 이용자들도 전국 각지에 위치한 ‘위메이드 FUN PC방’에서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 <천룡기> 개발실 박정수 실장은 "<천룡기>는 눈 앞에서 펼쳐지는 전투와 무공에 초점을 맞춰 손맛과 타격감을 최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한 게임"이라며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완성도 높은 <천룡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천룡기>의 1차 테스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chunryong.wemad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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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