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
30일(한국시간)스카이스포츠는 "음비아가 자신의 다음 행선지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음비아 역시 QPR행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비아는 프랑스 일간지인 르 파리지엥과 인터뷰에서 "나는 페네르바체 대신 QPR에 가기로 결정했다. 최고의 리그 중 한 군데서 뛰고 싶기 때문이다. 몹시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QPR이 음비아를 데려오면 미드필드진이 더욱 두터워지게 된다. 스타드 렌에서 뛰던 시절부터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줬던 음비아는 중앙수비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QPR의 수비 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다재다능한 수비력을 과시하는 음비아가 합류하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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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