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경제장관이 만나 주요 경제 현안 및 향후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샤예프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은 28일 오후 모스크바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 참석했다.
이 회의는 한-러 양국간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최고위급 회의체로 1997년 이후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산업, 건설·교통 등 10개 분야에서 양국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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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