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영상캡처] |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진종오, 김장미, 신아람, 김지연, 최병철 등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이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종오는 경기 시 왼손을 주머니에 넣는 것에 대해 "이것을 불량한 자세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사격은) 올림픽 종목 중 한손으로 메달 딸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고 말했다.
그는 "오른손으로 (총을) 잡아 왼손은 의미가 없다. (경기 시) 왼손의 위치는 선수의 자유다. 그냥 놔두기 어색하다"며 "여자 선수들 중엔 벨트에다 하는 분도 있다"고 했다.
이어 진종오는 "사실 폼 잡으려고 넣는 것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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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