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보담당 유민영 한림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측은 13일 홍사덕 박근혜 의원 대선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이 안 원장을 나폴레옹에 빗대 말한 데 대해 "두려움의 표현"이라고 반박했다. 안 원장측이 새누리당의 발언에 대해 대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 김학선 기자] |
이어 "낡은 구시대 정치"라며 "이런 낡은 정치행태 때문에 국민은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것이다. 그들은 국민이 두려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위원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나폴레옹은 권력을 위해 필요하면 노동자 계급이든 소농민이든 붙고 어떤 때는 귀족계급과도 그러면서 20년을 집권했다"며 "국가를 경영하는 데 안 원장은 단 하나의 비주얼라이제이션(시각화)도 보여준 게 없다. 국민에 대해 예의가 없는 사람"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