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내 학교 급식실에서 일할 급식종사자 인력난으로 필요한 조리사, 조리실무사 채용이 불발됐다.
제주도교육청 전경. 2024.06.27 mmspress@newspim.com |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조리사∙조리실무사 공개채용 추가접수를 재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리사는 27명 모집에 17명, 조리실무사는 95명에 70명이 응시해 각각 10명, 25명이 미달됐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자격이었던 체력인증을 폐지해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6일 발표예정이며, 9월 1일자로 제주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제주도교육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 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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