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철원 비무장지대 방문…민주, 파주 9사단·오두산전망대 시찰
[뉴스핌=이영태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62주년을 맞아 여야 의원들이 21일 전방부대를 방문하며 안보의지를 다졌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 황우여 대표와 이혜훈·유기준·김진선 최고위원, 김영우 대변인 등 당 지도부는 철원의 한 전방부대를 시찰하고 장병들을 격려한 뒤 국군 유해발굴현장을 둘러봤다.
새누리당 지도부의 안보현장 방문은 이달에만 백령도와 논산훈련소에 이어 세 번째로 안보이슈를 적극적으로 부각시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 지도부도 같은 날 오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9사단과 오두산전망대를 방문한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한반도평화본부 위원, 당직자 및 수행원, 기자단 등 약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부대 일반현황과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오두산 전망대와 부대 내무반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민주당 역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전방 군부대를 방문함으로써 민주당 지도부의 애국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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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