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발행신고서 정정으로 회사채 발행 일정이 미뤄졌던 BS금융지주의 수요예측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기관투자가 12건 1400억원이 참여해 발행예정규모 1000억원을 넘어섰고, 발행가산금리도 0.30%포인트로 희망가산금리 범위 0.25~0.35%포인트 내에서 결정됐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회사채 1000억원 발행을 앞두고 BS금융이 지난 11일에 실시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는 12군데 총 1400억원이었다.
가산금리 범위 0.25~0.30%포인트에 10건1000억원, 0.30%포인트 이상~0.35%포인트에서 2건 400억원이 참여해, 발행금리는 가산금리수준 0.30%포인트에서 결정됐다.
발행신고서 제출과정에서 빚어졌던 착오와 정정과는 달리 이번 수요예측은 그 결과가 양호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한편, BS금융의 이번 회사채 발행과 관련해 증권신고서의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에서 대표주간사 하나대투증권 대신에 '공동대표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라는 내용이 들어가 금감원으로 부터 정정요구를 받은 바 있다.
지난 7일에 이 내용이 '대표주관회사인 하나대투증권'으로 수정됐고, 이 과정에서 BS금융의 회사채 발행은 13일에서 오는 18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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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