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교원에 교육용 태블릿 '마이패드'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이패드' 공급을 통해 교육용 태블릿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현재 교육업계를 포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12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패드'는 교원 교육 콘텐츠 플랫폼이 폐쇄형으로 구성되어 '마이패드'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 교원 '마이패드'의 스마트러닝플랫폼은 회원 스스로 학습관리가 가능한 아이센터(iCenter), 아이의 학습상황을 관리할 수 잇는 학부모용 아이매니저(iManager), 교원의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아이스토어(iStore), 빨간펜 선생님 전용 외원 관리 프로그램 아이세일즈(iSales)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마이패드'에서 구현되는 교육 콘텐츠는 학습지 '빨간펜'과 전집 '교원 올스토리', 그리고 잡지 '과학소년', '위즈키즈' 등을 제작하는 교원의 전문 편집진들이 모여 직접 개발했다.
교원에 공급하는 태블릿 '마이패드'는 10.1인치, HD 급 고해상도 LCD 를 탑재해 선명한 해상도로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보여준다.
또한 광시야각 패널로 동영상, eBook, 인터넷 등의 콘텐츠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한 화면으로 볼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이 사용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마이패드는 유비벨록스의 태블릿 S/W기술과 팅크웨어의 디바이스 H/W 기술이 결합한 첫 제품"이라며 "태블릿 공급을 통해 국내 태블릿 시장의 가장 큰 축인 교육시장에 진입하였으며, 교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들을 전용 태블릿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말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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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