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스완(Swan)스피커( www.swanspeaker.co.kr )가 사명을 스완코리아로 변경해 새로운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더 적극적으로 시장의 요구를 예측·반영해 침체된 시장의 수요확장 및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게 스완코리아의 포부다.
스완코리아㈜는 그 일환으로 기존에 출시되었던 제품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고급 하이엔드 제품을 내놓았다.
본격 2채널 하이엔드 지향 모델인 ‘스완 M200’도 ‘M200MKⅢ’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M200MKⅢ는 정격 출력(RMS, Root Mean Square values) 120W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기존 PC스피커 시장은 MDF 일색인 반면 M200MKⅢ는 측면을 수제 자작나무 인클로저 패널을 이용해 디자인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가히 2채널 멀티미디어 스피커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이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보다 현장감있는 사운드로 듣고자 하는 고급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완코리아는 좁은 공간의 활용을 위해 크기는 작지만 음질이 좋은 스피커의 인기가 높아지는 현 추세를 반영해 ‘스완 S3W’ 모델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인 ‘S3WSE’도 선보였다.
S3WSE는 기존 트라이패스(TRIPATH)사의 TA2024B 앰프칩을 TI(Texas Instruments)사의 TPA3123D2로 변경, 앰프 성능이 전면 개선돼 작은 크기에 걸맞지 않는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존 화이트 색상의 S3W보다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블랙으로 마감처리 돼 보다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까지 준다.
스완코리아㈜는 이같은 제품 업그레이드에 이어 고성능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하이엔드 멀티미디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한편, 스완코리아㈜는 1990년 후반부터 ‘스완스피커’라는 브랜드로 고음질,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풍부하고 퀄리티있는 사운드를 제공하겠다는 일념 아래 철저한 품질관리와 창의적 디자인, 첨단기술 개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이엔드 멀티미디어 스피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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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