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원유 가격이 일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30일 S&P는 보고서를 통해 인도와 스리랑카 등 일부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유가 보조금을 낮추지 못한다면 각 정부의 재정 및 대외 적자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S&P는 앞으로 1년 이내에 유가가 점진적으로 배럴당 150달러 선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런 유가의 오름세가 일부 아시아 지역 국가의 등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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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