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協, 5월부터 일반인 대상 보급 캠페인
[뉴스핌=곽도흔 기자] 한국 태양광발전협회는 27일 5월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 1회 태양광주택 1만호 보급 캠페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700만원대에 완벽 시공에서 3년의 A/S까지 보장키로 했다.
신청 대상은 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법인은 설치 용량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신청 할 수 있다.
기존의 정부고시가격이 3Kw를 기준으로 1170만원이고 이에 대해 정부에서 40%의 지원을 해주는데 대해 제약 조건이 많다는 점에서 이점이 많다.
협회는 각 태양광 전문 기업 각각의 최대 장점을 끌어 모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태양전지 모듈과 원자재를 대량으로 주문 계약해 제품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거치대 및 설계도 등을 일원화해 중복 및 낭비 되는 비용을 모두 없앴다.
모든 제품은 공인인증을 받은 평균이상 고품질의 검증된 제품만 사용한다. 또 기존의 그린홈 보급사업의 한계였던 시공 기준 용량에 관계없이 발전용량을 신청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기존의 한계였던 3Kw이상 필요한 용량만큼 계약 설치 할 수 있다.
특히 태양광주택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안정적인 A/S 부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의 무상 A/S를 협회 차원에서 보증키로 했다.
태양광발전협회의 김광민 사무총장은 "기존의 태양광보급사업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실리적인 가격에 태양광 보급을 확산시키는데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며 "정부 주도가 아니라 스스로의 필요성에 의한 민간주도로 태양광 산업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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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