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다양한 장애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편의 증대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국사봉 중학교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삼성전자와 함께 청각 장애학생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 시범강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범강의는 강사의 목소리가 원격지원센터를 통해 문자 및 수화로 변환돼 청각장애 수강생들에게 전달되고, 수강생들이 질문 내용을 태블릿PC를 통해 문자로 작성할 경우 음성전환을 통해 스피커로 전달돼 비장애 학생들과 동시 수업을 실시할 수 있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이번 시범강의는 SK텔레콤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난 2010년부터 11월부터 시행 중인 장애학생 스마트 러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김정수 SK텔레콤 CSR 실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장애학생들의 학습 지원 노력과 함께 장애인 특별전형제 도입, 장애학생들이 IT 기술 활용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 등 장애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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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