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4.11 총선결과에 대해 “기업정책, 서민정책, 청년일자리 정책 이런 것을 (19대 국회에서)좀 더 설명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우 장관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에 간부회의를 갖고 앞으로 지경부가 기업과 국민을 위해 해나가야 할 정책을 하나하나 짚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6월부터 19대 국회가 시작하니까 그때까지 4~5월 치열하게 (정책준비를)가질 것”이라며 “미래, 국민, 기업을 위해 한번 더 고민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최근 두바이유가격이 인하된 것과 관련해 “2주 정도 뒤면 (국내 기름값도)국제원유가 시세를 반영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기름값 인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데 알뜰주유소도 그렇지만 전자상거래, 기름혼합판매 등이 제도 초기라 원활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경쟁체제 도입하겠다는 하나의 지향점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업활동에 관섭한다는 것 등과 다르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머리 맞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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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