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외환은행의 스마트뱅킹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었다.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11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40만 명이 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금융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뱅킹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내놨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11개 외국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송금, 계좌이체, 입출금 내역조회, 환율조회와 환전, 예금신규 및 해지 등 내국인과 동등한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서비스인 셈.
외환은행은 또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M뱅크를 통해 조회, 이체, 예금신규, 펀드, 대출, 공과금, 신용카드 등 뱅킹거래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송금이나 외환매매거래 등 외환거래에 특화된 서비스와 아이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외국인을 위한 영어 서비스를 언어설정 메뉴를 통해 국문 서비스와 동일한 형태로 제공 중이다.
또 스마트 환전서비스로 전용 앱만 내려받으면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특허서비스로 사이버환전 및 환전클럽, 환율조회 등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환율조회는 My통화편집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해당 국가의 환율을 마음대로 편집해 필요한 것만 볼 수 있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로 외화수령점 찾기도 제공하고 있다.
외환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외환카드’ 전용 앱을 출시해 현금서비스, 카드대출신청, 각종 조회 및 이벤트 안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할인가맹점 찾기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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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