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관위 246개 선거구 접수마감 결과
[뉴스핌=김지나 기자] 19대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22일 246개 선거구에 총 630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5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에서 200명의 후보가 접수돼 가장 많았으며 민주통합당 166명, 통합진보당 32명, 자유선진당 29명, 진보신당 20명, 국민행복당 11명, 국민생각ㆍ정통민주당 각각 9명 등으로 집계됐다.
소수정당인 친박연합(3명), 녹색당(2명), 미래연합(2명), 창조한국당(1명), 대한국당(1명), 불교연합당(1명), 한나라당(1명) 등의 후보자도 등록했다. 무소속 후보는 143명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전남 여수시갑이 7.0대 1로 가장 높았고, 서울 종로구가 6.0대 1을 기록했다.
후보들의 재산신고 현황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조19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무소속 박정(경기 파주시을) 후보가 199억797만원, 무소속 류승구(서울 종로구) 후보가 167억5900만원, 새누리당 강석호(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후보가 141억2800만원, 새누리당 정의화(부산 중구동구) 후보가 140억700만원이었다.
한편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인 23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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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