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선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김 사장은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30개 건설사를 방문해 주택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대상은 부산 소재 경동건설을 비롯한 중소건설사 15개 사와 대형사 15개 사며 분양이행사업장 2곳도 점검한다.
이번 업체 방문은 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같이 호흡하는 상생의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는 김 사장의 판단하에 기획됐다. 이번 현장 청취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실질적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주택보증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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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