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전자가 스마트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스마트폰 전담 부서인 MC사업부 흑자기조도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SK증권 김현용 애널리스트는 29일 "3DTV와 스마트TV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리더십이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봤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 사업담당인 MC사업부의 흑자기조는 올 1분기를 비롯해 연중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스마트폰 경쟁력이 LTE 폰에서 확인되며 북미를 비롯한 선진시장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단위당 마케팅비용이 감소하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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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