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흥건설(대표이사 정창선)이 세종시에 선보이는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중흥건설은 지난 24일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개관 3일 동안(26일 오전 11시 현재) 총 누적 방문객수 2만2000여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세종시에서 전용면적 59㎡의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 임대방식으로 분양하는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 모습 |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의 청약일정은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 1차가 2월 29일, 3월 2일 이틀간이며, 2차는 1차 접수 미달시 3월 7일에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1순위부터 3순위까지 3월 9일부터 차례로 3일간 실시한다.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는 1차 3월 6일, 2차 3월 8일에 이어지고 일반공급 당첨자는 3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3월 26일부터 3일간이다.
또한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2월 29일 1순위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미달시 2순위 3월 2일, 3순위 3월 5일로 진행되며, 일반공급은 3월 9일 1순위, 3월 12일 2순위 마지막으로 3순위는 3월 13일에 신청받는다.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이고 일반공급은 3월 19일 발표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3월 26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차’는 세종시 1-3생활권 M3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 지상 26~30층 13개동 규모이고 전용면적 84~106㎡의 866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물량이 전체 가구수 중 약 70%를 차지하고,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84㎡ 경우 3.3㎡당 평균 750만원대, 전용면적 106㎡는 780만원대 수준이다.
또 4월에 분양할 예정인 1-3생활권 M4블록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는 총 1371가구로 구성돼 먼저 분양하는 1차 866가구와 함께 총 2237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총 가구수 중 중소형 타입인 84㎡가 1848가구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는 단지 서쪽 맞닿은 제천천을 조망할 수 있고, 초·중·고교 모두 도보 5분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행정복합지구도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 각종 정부기관 및 업무시설 등 여러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광선 중흥건설 전무는 "임대와 분양물량을 적절하게 나눠 공급하는 만큼 다양한 고객수요를 끌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정한 분양가와 우수한 실내 공간 및 수납장 등을 갖춰 세종시 인기몰이에 한 축을 담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세종시 중흥 S-클래스’의 입주는 두 단지 모두 201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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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