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 남선알미늄(대표 임선진)은 제 48회 무역의 날을 맞아 경북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선알미늄은 전년도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매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자동차 범퍼 등 부품 사업의 활발한 해외 영업활동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남선알미늄의 기술력을 반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선알미늄 임선진 대표는 "전년도 실적을 넘어선 '5천만불 수출의 탑' 을 달성한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세계시장을 목표로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해 온 결과가 빛을 발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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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