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금리우대…최대 7%대 금리 제공
[뉴스핌=최영수 기자]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금리를 우대해 주는 농협의 '채움 한가족적금'이 출시 한 달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이 지난달 24일 출시한 한가족적금은 30일 현재 4만 5671명이 가입했으며, 가입금액도 약 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한달 정도의 기간을 감안하면 매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한가족적금이 이처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바로 높은 우대금리 때문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대금리가 최고 3.7%p나 제공되고 있어 최대 7%대의 적금금리가 가능해진다.
우선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가입자 모두가 최대 1.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5세 미만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나 7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대해서는 0.7%p의 금리가 추가로 우대된다.
그밖에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에 따라 부여되는 1.5%p(연간 1000만원 이상)의 우대금리까지 감안할 경우, 우대금리는 최고 3.7%p에 달한다.
한가족적금은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매월 1인당 만원에서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장 3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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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