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농협중앙회 농촌자원개발부는 24일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농축산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농가 한마음되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이미용사, 사진사, 통역사 등을 초빙해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대상자는 의료혜택은 물론 각종 편의 및 문화·예술 혜택에서 소외됐던 농축산업분야 외국인근로자 및 고용농가가 대상이다.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의 의료지원 및 시설팀 직원봉사단의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주요 4개국(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네팔) 통역서비스 제공 및 고충상담, 이·미용, 사진촬영 및 문화공연, 중식 제공(한우버거) 등이 예정돼 있다.
농협중앙회 농촌자원개발부 외국인력고용지원팀 이갑주 팀장은 "사후관리 차원에서 그동안 실시했던 개별농가 방문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근로자 사진 촬영 및 고국 보내주기, 유명 성악가의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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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