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그리스발 호재로 1930선에 바짝 다가간 가운데 비상주식 시장 역시 삼성 관련주를 중심으로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삼성 관련주인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는 전거래일보다 500원, 0.30% 올라 18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아울러 삼성SDS와 삼성메디슨이 각각 0.44%, 0.83% 상승했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0.83% 뛰어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울러 한국증권금융과 LG씨엔에스가 각각 0.89%, 0.60% 상승 흐름을 탔고, 카페베네와 KT파워텔도 0.89%, 0.78% 상승세로 장을 접었다.
반면 IPO(기업공개) 관련 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신흥기계와 테크윙이 각각 0.73%, 1.55% 빠진 가운데 사파이어테크놀로지도 0.86% 하락세로 돌아섰다. 터보엔진 뉴로스도 2.51% 밀려버렸다.
반면 신진에스엠과 GS리테일이 각각 1.09%, 3.28% 뛴 가운데 비아트론(0.94%), 테스나(2.40%)도 상승행렬에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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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