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금 선물이 온스당 1698달러 부근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8일 아시아 거래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일시 온스당 1697.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오전 8시 1분 현재 온스당 1689.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후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며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 현물 역시 1689.79/91.3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오전 8시14분 현재 1684.69/ 5.51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