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급락장 속에서도 넥스트칩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조만간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 뒤 넥스트칩 주가도 함께 뛰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넥스트칩 주가는 전일에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5% 가까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미국증시 급락사태로 국내증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넥스트칩의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한나라당의 대권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 전 대표가 조만간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넥스트칩의 주가상승 촉매제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현재 박 전 대표의 대선용 씽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는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이사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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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