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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토레스' 풀라인업 완성…SUV 전문 브랜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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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바이퓨얼·EVX·EVX 밴·하이브리드 모델
"다양한 수요 세분화하고 충족시킬 대응 전략"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대표 모델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출시로 내연기관부터 바이퓨얼, 전기차, 밴, 고급형 전기차, 하이브리드에 이르기까지 전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SUV 풀라인업 체계를 구축했다.

KGM이 SUV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토레스 바이퓨얼 LPG [사진=KG모빌리티]

◆ 토레스 풀라인업 완성 히스토리

2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토레스는 2022년 7월 첫 내연기관 모델 출시 이후, SUV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정통 SUV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대용량 적재공간 등으로 출시 1년 만에 5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재도약의 신호탄이 됐다.

2023년 1월에는 LPG와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이 출시됐다. LPG 단독 SUV 모델이 희소한 국내 시장에서 바이퓨얼은 높은 연료 효율성과 운행 자유도를 동시에 제공하며, 연료비 절감 효과와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실용성으로 장거리 운전자나 택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9월에는 KGM의 첫 전기 SUV '토레스 EVX'가 등장했다. 국내 최초 중형 전기 SUV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외부 충격에 강하고 화재 위험성이 낮아 내구성이 뛰어나며, 839ℓ의 트렁크 적재 용량과 V2L 등 실용성을 겸비한 구성으로 전기차 시장의 실수요층을 겨냥했다. KGM은 10년/100만km의 배터리 보증이라는 파격적인 조건도 제시했다.

2024년 5월에는 국내 최초 전기 SUV 기반 상용차 '토레스 EVX 밴'이 추가됐다. 1462ℓ의 적재 공간과 300kg의 적재 중량, 후방의 시야 확보가 가능한 리어뷰 윈도우 파티션과 적재물 높이나 부피에 상관없이 리어 글래스 카메라를 통해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룸미러를 갖춰 비즈니스와 레저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다목적 SUV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3월, KGM은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복합연비 15.7km/ℓ(18인치 기준)를 실현했으며,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300만~5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도심 EV모드 비율 94%, 대용량 모터 적용 등 기술적 완성도도 주목된다.

2025년 4월에는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높인 부분변경 모델 '토레스 EVX ALPHA'가 출시됐다. 배터리 용량이 기존 73.4kWh에서 80.6kWh로 증가해 최대 452km(복합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프리미엄 오디오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 소비자 각자의 니즈에 맞춰 모델 선택 가능

KGM은 토레스를 통해 전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완성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운행 환경, 경제성, 차량 활용 목적 등에 맞춰 최적의 SUV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됐다.

단일 브랜드 내에서 이처럼 다양하고 촘촘한 라인업을 제공하는 사례는 국내 시장에서 드물며, 이는 KGM이 SUV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경쟁력이 되고 있다.

토레스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모델 별 기능과 가격대를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여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토레스 내연기관 모델은 정통 SUV 감성과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주로 출퇴근이나 주말 외출 등 일반적인 용도의 운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중형 SUV를 경험하고자 할 때 최선의 선택지다.

토레스 바이퓨얼은 연료비 절감과 높은 주행거리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이상적이다. LPG와 가솔린을 병용할 수 있어 주행 자유도는 물론 경제성까지 고려하는 장거리 운전자나 영업용 차량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토레스 EVX 밴은 상업적 용도와 레저 목적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상공인, 프리랜서, 다목적 사용자층에 적합하다. 전기 기반의 친환경 운행이 가능하면서도 실내 적재공간과 유틸리티를 갖춘 모델이다.

토레스 EVX 밴 [사진=KG모빌리티]

토레스 EVX ALPHA는 토레스 EVX에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로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지원, 80.6kWh 배터리 용량과 1회충전시 452km 최대 주행이 가능하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 SUV로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층에게 이상적이며, 더 나아가 가족단위 사용자 또는 감성 소비자에게 어필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의 정숙성과 높은 연비 효율을 동시에 원하면서도 충전 인프라 제약에서 벗어나고 싶은 도심 위주 운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다. 특히 고효율 하이브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고자 하는 실속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토레스의 풀라인업은 단순히 모델을 늘린 것이 아닌, 다양한 수요를 세분화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구조적 대응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GM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까지 확보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는 누구나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이라며 "합리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토레스 라인업에서 반드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레스 HEV [사진=KG모빌리티]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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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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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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