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신라호텔에서는 호텔 바캉스의 꽃인 야외 수영장 혜택과 세계 3대 영화제 컨셉의 무제한 와인 시음 행사가 포함된 서머 패키지 ‘문라이트 시네마(Moonlight Cinema)’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낮에는 남산이 보이는 도심 속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에서의 신나는 휴식을 즐기고, 저녁에는 달빛 아래 세계 3대 영화제를 컨셉으로 한 로맨틱한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하는 상품이다.

이번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하는 고객은 영화배우처럼 레드 카펫을 밟고 입장, 포토 월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조각공원을 산책하면서 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이탈리아·독일 와인 20여 종을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무제한 시음하는 특별한 이벤트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특히 1990년 칸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 지정된 이래 20여 년째 칸의 모든 행사를 빛내고 있는 ‘무통 카데 Mouton Cadet’를 만날 수 있어, 영화제의 기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무통 카데는 프랑스 국민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즐겨 마시는 와인이면서도 칸의 여왕 전도연이 제 60회 칸 영화제에서 마신 와인으로도 유명한 제품. 이 밖에도 스파클링, 레드, 화이트, 로제 등 각기 다른 와인 20여 가지를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다.
달밤의 수영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야외 수영장을 야간에 개장하는 ‘문라이트 스위밍’을 오픈, 주말(금,토요일)마다 남산 야경과 함께 분위기 있는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에는 이 모든 혜택 및 디럭스 룸 1박,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Surgiva(2병), 피트니스 무료, 발렛파킹 1회 무료가 포함되며, 가격은 22만5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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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