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차 그룹주가 떠나는 외인들에 의해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18% 하락한 22만 8500원에 호가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CS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팔자세가 집중되고 있다.
같은시간 기아차 역시 3.36% 하락한 7만 2000원에 거래되며 전날에 이어 급락하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도 1.04% 내린 33만 1500원에 호가되고 있다. 특히 DSK와 RBS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 투자자들이 그간 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던 자동차 주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장 전문가들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조기 생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도 악재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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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