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비자금조성 가능성 등 조사
[뉴스핌=강필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선물거래에 투자했다가 1000억원대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인의 추천으로 선물거래를 시작해 거액의 손실을 입었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의 이번 선물투자 손실이 지난해 11월 SK그룹 계열사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주요주주에 대한 주식변동 조사와 비자금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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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