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HSBC은행은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과 희망장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SBC은행은 1998년부터 이 복지관을 후원하면서 22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1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PC와 쌀 등을 가양동 지역에 지속적으로 기증해왔다. 이 복지관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복지전문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HSBC은행의 매튜 디킨 행장은 복지관에서 추천한 12명의 중학생들에게 희망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매튜 디킨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육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HSBC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의 김유심 관장은 "HSBC 은행이 지난 14년간 보여준 신뢰와 지원에 감사하며 HSBC은행과 함께 지역 청소년 교육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HSBC은행은 현재 한국에서 중학생 대상의 리빙 파이낸스(금융경제 교육),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환경 교육), 대학생 경제 동아리 사이프(SIFE, Students In Free Enterprise) 후원 등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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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