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방카부문 높은 성장세 기록
- 창사 후 최대흑자 밑거름
[뉴스핌=송의준 기자] 동양생명이 2010회계년 방카슈랑스채널 연도상 시상식을 열었다.
동양생명(부회장 박중진)은 14일 1년 동안의 방카슈랑스 영업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FY2010 방카슈랑스 연도대상 시상식’을 지난 13일 경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의 방카슈랑스 영업본부는 FY2010 월납초회 255억원, 일시납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업계 2위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연도대상에는 남다른 성과를 올린 1명의 사업단장과 5명의 마케터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업단장 대상에는 장한회 사업단장(49, 수도사업단)이 선정됐다. 장 사업단장은 95년 입사해 FC영업본부 등 다양한 영업분야를 경험하고 2008년도부터 현재의 수도사업단장 자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마케터 부문 대상에는 배재형 마케터(36, 수도사업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 마케터는 2006년 입사해 동상을 거머쥔데 이어 이번에 처음 대상수상자로 선정돼 해외연수의 기회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박중진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해 우리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설계사와 관리자들의 노력으로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생명보험업계 최고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생명보험시장의 진정한 BIG4가 되기 위해 새롭게 다가오는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