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매리츠종금증권 송광수 애널리스트는 11일 오리온에 대해 “파워 브랜드 중 감자칩류 소비 증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도 신규 껌과 초콜릿류 신제품 출시로 매출 비중 증가세를 시연 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은 스낵류 판매 증가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판매 호조로 약 매출 20%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베트남에서 더운 날씨의 특성 상스낵류 선호도 높고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스낵류 카테고리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중국의 대형 유통망 성장과 동반해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5,000원 유지
- 국내, 해외 제과 사업 고 성장과 수익성 개선 지속 중
- 최근 대차거래 잔고 증가로 외국인 수급 영향도 긍정적 예상
- 기저효과로 1분기 증가율 시현 어려우나, 우수한 실적
- Positive: Growth
■ Investment Point: 국내외 제과 사업 성장 중
1. 국내 제과: 파워 브랜드와 premium 브랜드 동시 성장
- 파워 브랜드(70개 중 8개 파워 브랜드의 매출 비중 45%) 중 감자칩류 소비 증가
- Premium 브랜드도 신규 껌과 쵸콜릿류 신제품 출시로 매출 비중 증가세 시현
2. 해외 제과: category 확대와 유통 확대로 고성장 지속 전망
- 파이류에서 스낵류로 카테고리 확대: 중국과 베트남에서의 성장 견인남하정책(베이징->상하이/광저우) 중인 중국과 베트남에서 더운 날씨의 특성 상 스낵류 선호도 높고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스낵류 카테고리를 통한 성장 기대
- 지역 커버리지 확대: 중국의 대형 유통망 성장과 동반한 성장 기대 재래 시장 중심으로 유통되는 한과에 비해 중국의 신유통망(할인점/마트) 성장은 양과 사업에 유리한 구조
· 2,3급 도시로의 신유통망 확대에 따라 제과 시장에서의 양과 점유율 증가 예상
· 2012년 심양(15개 라인)에 신규 부지 매입은 2급 도시 공략의 상징적 의미
■ 실적 전망: 1분기 우수한 실적. 기저효과는 1분기 마이너스, 하반기 플러스 요인
- 1Q 전망: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우수한 실적
국내 제과: 1Q 매출은 스낵류 판매 증가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판매 호조로 약20% 증가 예상. 1Q 영업이익률 9.5% 예상되나, 지난해 마케팅비 집행이 낮았던기저효과로 증가세 시현 어려울 전망
해외 제과: 중국 30%, 베트남 20%, 러시아 10% 성장. 러시아법인 BEP 달성 예상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