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화학·자동차 추천도 이어져
[뉴스핌=장순환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등락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이후 장을 이끌 주도주 탐색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은 주간 추천주 중에는 중국과 일본의 수혜가 예상되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증권사의 중복 추천을 받으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한금융투자와 한화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일본 경쟁사들의 생산차질 및 내수집중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중국법인 일부 지분매각 및 상장 추진, 진행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를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한화증권 역시 중국굴삭기 시장은 비수기인 1~2월에도 고성장을 지속했다며 중국시장 시장점유률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존 주도주인 석유화학과 자동차주의 추천도 이어졌다.
SK증권은 SK이노베이션을 추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 호조로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이라며 E&P광구 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석유는 우리투자증권이 추천주로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합성고무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신차효과와 시간당 생산대수 확대에 힘입어 3월 판매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업체들의 생산차질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동양종금증권은 넥센타이어를 추천주로 꼽았다.
동양종금증권은 천연고무가격 안정세로 인한 원가 부담이 완화됐다며 기아차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외 제한적인 공급 증가 주력제품인 NF3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라며며 대우증권은 OCI머티리얼즈를 추천했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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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