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창희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
현대건설은 31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2010사업연도(제6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을 잇따라 열고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 김중겸 현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신임 김 부회장은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20여년간 영업을 담당해 온 영업전문가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현대엠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왔다. 그는 특히 제주 해비치리조트 건설과 운영을 매끄럽게 처리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부터 신임을 얻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주총에서는 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이정대 현대자동차 경영기획담당 부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사외이사는 이승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박상옥 변호사(전 서울북부지검장),신현윤 연세대 법학과 교수,서치호 건국대 건축공학부 교수 등 4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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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