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TEPCO)를 임시 국유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항간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관방장관이 말했다.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29일 요미우리 신문 등이 도쿄전력의 손실 처리 및 보상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정부가 일시적으로 대주주가 되는 임시 국유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그런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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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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