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 LIG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매출 및 수익성이 제품가격 급등, 증설효과 본격화, 안정적인 지분법 이익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화학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매출 및 영업이익은 향후 2013년까지 연 평균 각각 8.8%, 14.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상이변에 따른 천연고무 가격 급등으로 합성고무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올 2월 증설(HBR 12만t/년)공장이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가고, 자회사(금호피앤비 등)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지분법수지 및 재무구조 리스크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LIG투자증권은 올 1분기 금호석유화학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1672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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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