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리비아 내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고 차베스 베네주엘라 대통령이 제안한 국제 중재위원회 구성안을 리비아가 수용했다고 대통령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안드레스 이카라 정보장관 역시 아랍연맹이 리비아 정부와 반군 양측의 협상을 주도할 국제 중재위원회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신문인 요스베리데스(Yosberides)도 이날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차베스의 중재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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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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