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리비아 동부지역에 리비아 국가위원회(NLC)를 구성한 반군은 무아마르 카다피의 퇴진이나 피의 폭력을 중지하기 위한 망명에 대해서 만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고위 반군지도자의 보좌관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NLC 위원으로 전 번무장관을 지낸 무스타파 압델 자릴의 보좌관인 아메드 자브릴은 반군이 퇴진을 거부하고 있는 카다피를 실각시키기 위해서는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어떤 협상이든 오직 한가지, 카다피의 퇴진이나 망명만이 논의될 수 있고 그래야만 무고한 살상을 막을 수 있다"고 전하고 "이외 다른 협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자브릴은 이어 "군사위원회가 조직을 재정비하기 시작했으며 아직 서부지역으로 진격하기 위한 결정은 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반군이) 대처하기 위해 조직을 정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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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NLC 위원으로 전 번무장관을 지낸 무스타파 압델 자릴의 보좌관인 아메드 자브릴은 반군이 퇴진을 거부하고 있는 카다피를 실각시키기 위해서는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어떤 협상이든 오직 한가지, 카다피의 퇴진이나 망명만이 논의될 수 있고 그래야만 무고한 살상을 막을 수 있다"고 전하고 "이외 다른 협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자브릴은 이어 "군사위원회가 조직을 재정비하기 시작했으며 아직 서부지역으로 진격하기 위한 결정은 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반군이) 대처하기 위해 조직을 정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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